[Learning Korean Podcast] Hello? Basic Phone Call Etiquette and Phrases in Korean | 하루 한마디 - Interactive Script & Audi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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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n-woo: 안녕하세요, 여러분! 매일 하루 한마디로 한국어 실력을 쑥쑥 키우는 포드캐스트, 하루 한마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
Ji-soo: 안녕하세요! 여러분의 친절한 한국어 친구 지수입니다. 오늘도 민우 씨와 함께 재미있게 공부해 봐요.
Min-woo: 지수 씨, 외국어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혹시 떨려본 적 있으신가요?
Ji-soo: 그럼요! 상대방의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까 훨씬 더 긴장되고 목소리도 떨리더라고요.
Min-woo: 맞아요. 많은 외국인 학습자분들도 한국어로 전화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하세요.
Ji-soo: 그래서 오늘 준비한 주제가 바로 '한국어 기본 전화 예절과 필수 표현'입니다.
Min-woo: 전화를 걸 때, 받을 때, 그리고 끊을 때까지 사용하는 가장 쉬운 표현들을 오늘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Ji-soo: 초급 학습자분들도 오늘 방송을 듣고 나면 자신 있게 전화를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.
Min-woo: 자, 그럼 가장 기본적인 전화 인사부터 하나씩 출발해 볼까요?
Ji-soo: 좋습니다!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여 주세요.
Min-woo: 한국에서 전화벨이 울리고 전화를 받을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무엇일까요?
Ji-soo: 다들 드라마에서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. 바로 '여보세요'입니다!
Min-woo: 맞습니다! '여보세요'는 전화를 받을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인사말이죠.
Ji-soo: 그런데 민우 씨, 길거리에서 사람을 부를 때도 '여보세요'라고 하나요?
Min-woo: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. 길거리에서는 '저기요'나 '실례합니다'를 쓰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.
Ji-soo: 맞아요. '여보세요'는 주로 전화 통화를 할 때 사용하는 특별한 인사말이에요.
Min-woo: 자, 전화를 받으면서 '여보세요'라고 한 다음에는 자기소개를 해야겠죠?
Ji-soo: 네, 맞아요. 친구 사이라면 편하게 이름을 말하지만, 보통은 정중하게 말해요.
Min-woo: 예를 들어 '여보세요, 김민우입니다'라고 이름을 밝히면 됩니다.
Ji-soo: 회사나 가게에서 전화를 받을 때는 소속을 함께 말하는 것이 예의예요.
Min-woo: 맞습니다. '감사합니다, 한국어 학원 김민우입니다'처럼 인사하면 아주 훌륭합니다.
Ji-soo: 그럼 반대로 전화를 건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을까요?
Min-woo: 전화를 건 사람도 먼저 자신을 밝히고, 통화하고 싶은 상대를 찾아야 해요.
Ji-soo: '안녕하세요, 저 지수인데요. 민우 씨 계신가요?' 이렇게 말하면 되겠네요.
Min-woo: 완벽합니다! 조금 더 높임말을 쓰고 싶다면 '민우 씨 계십니까?'라고 물어보세요.
Ji-soo: 혹은 '민우 씨 좀 바꿔 주시겠어요?'라는 표현도 정말 자주 씁니다.
Min-woo: 여기서 '바꿔 주다'는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넘겨준다는 뜻이에요.
Ji-soo: 맞아요. '전화를 바꾸다'는 물건을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통화 상대를 바꾸는 의미입니다.
Min-woo: 만약 전화를 건 사람이 찾는 사람이 바로 나라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?
Ji-soo: 그럴 때는 '네, 제가 민우인데요' 또는 '네, 접니다'라고 대답하시면 됩니다.